미술관에서만 보던 동양화를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섬을 연상케 하는 광활한 산맥과 신비로운 낙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강물까지, 오로지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는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다.
한진관광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특별한 전세기 여행을 마련했다. 중국 황산 직항으로 떠나는 전세기 여행은 9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하며, 계림 직항 전세기 상품은 10월 29일부터 12월 17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한다. 부산·경남 지역 거주 고객들은 인천까지 올 필요 없이 바로 부산에서 출발이 가능해 간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황산은 중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산중의 산’이라 불릴 만큼 웅장한 풍광을 자랑한다. 여행객들은 태평케이블카로 등정하여 황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광명정, 높이 12미터와 500톤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비래석,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배운정 등을 감상하고 운곡 케이블카로 하산해 편안하게 황산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황산의 사계를 무용으로 아름답게 풀어낸 휘주가무쇼도 관람해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신선들의 산’으로 불리는 삼청산도 방문한다. 황산보다 크기는 작지만 둥근 봉우리가 아름다운 삼청산에서는 남청원·동해안·서해안 풍경구로 나뉜 다양한 절경으로 각 풍경구마다 색다른 분위기와 경치를 자랑한다.
계림은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지로, 지하로 흘러내리는 강과 웅장한 산봉우리가 특징이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해 겨울에도 여행을 최대치로 즐길 수 있다. 여행객들은 계림의 상징이자 코끼리의 모양을 하고 있는 거대한 상비산, 계림의 강물을 따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강유람 등을 방문해 동양화에서 나온 듯한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진관광은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인 다낭과,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호이안을 아우르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대만 여행상품을 선택한 고객들은 야류 해양국립공원의 독특한 자연 경관과 지우펀·스펀의 이국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단수이까지 방문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계적인 자연 명소로 떠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중국의 장대한 자연을 경험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저비용항공사(LCC)를 활용한 단거리 여행 패키지 ‘THE 로코팩’,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그리고 매달 진행되는 초특가 프로모션 ‘찐한세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호텔 및 관광지는 상품 별 상이할 수 있으니, 관련 정보는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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