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의 대들보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첫 판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9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서 일본의 오도 사스키를 맞아 세트 스코어 2-3(11-9 11-9 9-11 10-12 9-11)으로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로써 신유빈은 지난 7월 미국 스매시 16강에서 오도에 3-2 역전승을 낚았지만 두 달 만에 똑같이 역전패를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 32강에서는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남미의 강호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에 0-3(11-13 10-12 8-11)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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