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시그니처 꽃’ 한정판 굿즈 818 BLOOM 예약 판매

ⓒ 엠트리아이앤씨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시그니처 꽃이 세계 평화를 향한 염원은 담은 한정판 굿즈로 탄생한다.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OXFORD)는 지드래곤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손잡고 세계 평화의 날에 즈음한 한정판 블록 꽃 ‘818 블룸(BLOOM)’ 굿즈를 제작,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드래곤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818 BLOOM’은 세계 평화의 날인 오는 21일 주요 국가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818 BLOOM을 제작, 유통하게 된 옥스포드는 세계 2위의 판매고를 자랑하는 블록 제조 기업으로 1961년 설립 이후 매년 2억개 이상의 블록을 제조해 30여개 국가에서 판매해 왔다.

그 동안 숭례문, 거북선, 경회루, 피사의 탑, 콜로세움 등 ‘문화유적 시리즈’, 이순신, 광개토대왕 등 ‘영웅 시리즈’, 세계 역사 배경의 ‘전쟁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화제작을 소개해 전 세계 블록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옥스포드는 삼성, SK, LG, KT, CJ, 신세계, 기아자동차, 대한항공, MBC, 경찰청, 방위산업청, 평창동계올림픽 등 유수한 기업 및 단체와 콜라보 제품을 진행하며 입지를 굳혀왔다.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아티스트의 페르소나를 DIY 블록 제품으로 창작한 818 BLOOM은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돼 전 세계 팬들과 수집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디자인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모조품 방지를 위해 아티스트 서명이 날인된 특수 홀로그램 정품 인증서를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더했다는 것이 옥스포드 측의 설명이다.

피스마이너스원의 ‘818 BLOOM’ 프로젝트를 기획한 엠트리아이앤씨 김종열 대표이사는 “본 제품은 G-DRAGON이 추구하는 피스마이너스원의 ‘평화로운 유토피아적 세계와 결핍의 세계를 잇는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을 체험하고 구현하기 위한 창작물”이라며 “전 세계인들이 G-DRAGON의 메시지가 담긴 ‘818 BLOOM’을 직접 조립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지드래곤은 최근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