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농특위 위원장, 제주 농업인단체 연찬회서 농정 방향 설명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9.09 14:57  수정 2025.09.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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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고령화·인력 부족 대응 협력 논의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강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5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에서 김호 위원장이 참석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농정 방향을 설명했다고 9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5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에서 김호 위원장이 참석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농정 방향을 설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23개 단체가 기후위기, 고령화, 인력 부족, 수급 불균형 등 농업이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어촌·연안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해양산업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식량안보를 넘어 식량주권 차원에서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제주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도내 농업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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