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 기념주화 예약 경쟁률 1.95대 1…당첨자 무작위 추첨 실시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09.07 12:11  수정 2025.09.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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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주화 총 2만7274장 접수

은화Ⅰ경쟁률 3.41대 1로 가장 높아

9일 추첨해 당첨자 결정…16일 발표

10월 28일부터 기념주화 교부 시작

한국은행이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주화 2종을 발행한다.ⓒ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오는 9일 한국조폐공사 주관 무작위 추첨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주화 당첨자를 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총 2만7000여건의 신청이 몰리며 발행량을 크게 웃돈 데 따른 결정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우리은행·농협은행과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을 받은 결과 총 2만7274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95대 1을 기록했다.


화종별로는 은화Ⅰ이 3.41대 1로 가장 높았고, 은화Ⅱ가 2.31대 1로 뒤를 이었다. 2종 세트는 1.8대 1로 단품의 경쟁률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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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오는 9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각 단품과 세트로 구분해 추첨이 이뤄지며, 단품은 1장당 1개, 2종 세트는 1세트당 1개의 번호(난수)를 부여한 후 무작위로 추첨한다.


추첨에는 한은 직원이 입회하며, 결과는 16일 오전 11시 각 접수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명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여부와 교부 수량을 조회할 수 있다.


교부는 10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자는 예약 당시 선택한 방법에 따라 은행 영업점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우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금 환급은 16일 이후 기재 계좌로 환급된다.


한은은 "예약접수기관 간 중복으로 신청해 1인당 신청 한도를 초과했거나 매크로 프로그램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 동일 수령자 및 수령지 등 접수 정보가 중복된 경우 교부 수량이 신청수량보다 적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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