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극복' 크레용팝 초아 "1% 기적이...쌍둥이 임신했어요"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9.05 19:48  수정 2025.09.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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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5일 초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간절히 기다려온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오늘로 임신 10주 2일차, 소중한 일란성 쌍둥이를 품게 됐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초아 SNS 갈무리

내년 3월 출산 예정인 초아는 "경부가 없는 상태라 조산 위험 때문에 배아 한 개만 이식했으나, 자연적으로 분열해 1% 확률로 쌍둥이가 됐다"며 "처음엔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건강하게만 낳고 싶다"고 전했다.


2년 전 자궁암 진단을 받았던 초아는 여러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가임력을 보존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마쳤다. 이후 수차례 자연 임신 시도와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1차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초아는 "가임력을 지켜주신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초아는 팀 해체 후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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