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해설가 '꼬꼬갓' 고수진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박소현 아나운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인 박소현 아나운서는 KBS 42기 아나운서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KBS춘천방송총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KBS 뉴스',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을 비롯해 '도전 골든벨', '영화가 좋다', '열린 음악회', 'TV유치원'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KBS 라디오 '상쾌한 아침', '설레는 밤, 박소현입니다', '뮤직쇼'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 2020년 아나운서 연차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감봉 조치 및 출연 프로그램 하차 등 징계를 받은 바 있다.
3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소현 아나운서와 고수진이 12월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T1 팬으로, 게임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고수진과 가까워졌고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앞두게 됐다.
한편, 고수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다양한 게임 해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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