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08.26 11:15  수정 2025.08.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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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건설 현장의 혁신과 안전 강화 추진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서 21일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4번째)및 관계자와 오픈AI담당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S건설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오픈AI의 기업용 AI 솔루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기술 및 계약 검토 부터, 설계 도면 분석이나 견적, 예산 검토 같은 고난도 과제와 안전, 장비에 대한 조기 탐지 등 현장 밀착형 주제까지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오픈AI 본사 담당자 5명과 챗 GPT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방안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현업 과제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다뤘다. 건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한층 끌어 올렸다.


GS건설은 사내 챗GPT 활용 사례를 공동 발굴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전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달 초에는 오픈AI와의 협업 아래 'GPT 챔피언 프로그램'을 출범시켜, 직원들을 AI전문가로 육성하고, 현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올해 1분기 임원 워크숍에서 “AI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 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주도하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우리는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생산성 제고에 직결되는 방향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AI를 통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현장의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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