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또 만날까…아난티 3%↑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8.26 09:15  수정 2025.08.26 09:16

장중 한때 1만880원까지 오르기도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자 26일 장 초반 남북경협주가 오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코스닥 시장에서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3.16% 오른 1만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880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남광토건(3.76%), 일신석재(2.43%), 현대엘레베이터(2.09%) 등이 오르고 있다.


간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이 거론되자 관련주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을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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