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이전, 확장의 전략적 대안…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부상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5.08.22 12:00  수정 2025.08.22 12:00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사옥 이전이나 확장을 추진할 때, 전통적으로는 오피스 임차나 빌딩 매매가 주요 선택지였다. 그러나 임차는 보증금·권리금·인테리어 선투입 등 초기 현금 유출이 크고, 매매는 잔금 납부 전부터 대출 이자가 발생해 자금 압박이 심했다.


변동성이 확대된 최근 이러한 부담이 한층 두드러지면서, 자금 흐름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대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계약금 이자 지원·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분양 지식산업센터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규 분양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시점 이전까지 실질적인 상환 부담이 거의 없어, 매출 기반이 안정적이지 않은 스타트업에도 숨 쉴 여유를 준다.


특히 단계별 납부는 갑작스러운 목돈 지출을 막고, 일부 단지는 계약금 일부를 무이자로 대출해 자기자본 투입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옥 마련과 동시에 연구개발, 인력 확충 등 성장의 핵심 동력에 자금을 집중 투입할 수 있다.


운영 효율성도 주목할 만하다. 높은 층고와 가변형 호실, 하역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업종별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공용 회의실·휴게 공간 등 지원 시설은 입주 직후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신규 분양 지식산업센터는 사옥 이전 리스크를 줄이고, 성장 단계에 맞춰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입지, 설계, 금융 구조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의 ‘현실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경기 안양 평촌권역에서 분양 중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유연한 금융 조건, 실사용에 특화된 설계,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까지 고루 갖춰 사옥 이전과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사례로 평가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로, 인근 유사 입지의 과거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 계약축하금(5%)을 제공한다. 만일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축하금(5%)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지원(10%)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 단지는 경기 안양시 평촌권역,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공급된다. 주차대수는 총 838대 규모다. 일부 구역에는 차량 통행이 용이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내부는 가변형 호실과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 북카페, 공용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이 다닐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도 이용할 수 있다. 흥안대로, 경수대로는 물론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교통망 이용도 쉽다. 주변으로는 LS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의 이동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그만큼 현재 사옥 이전, 확장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신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전략적인 선택지일 수밖에 없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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