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5년 만에 새로운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도화동에서 입주(완료·예정)하는 아파트는 총 489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연평균 100가구도 채 되지 않는 수준으로 전국적인 공급 절벽 속에서도 도화동의 희소성은 부각된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8만 7,432가구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은 수준이다. 특히 원도심 지역은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이 병행되며 사업 절차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신규 공급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8월 말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지역 내 공급 공백을 메우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미추홀구 도화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총 66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12세대가 일반에 분양되며, 59㎡A·B, 74㎡A·B, 84㎡A·B·C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인천 원도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도시재생과 산업단지 혁신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천 원도심에 자리 잡아 교통 편의성과 직주근접성, 교육 환경 등 트리플 입지를 완성했다.
교통 접근성은 특히 뛰어나다. 1호선 도화역을 이용하면 구로·용산·서울역·종로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주안역에서 특급전동열차로 환승 시 용산역까지 약 3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을 통해서는 인천 시내 중심부와 서남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GTX-B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가까워 도화IC와 가좌IC를 통해 서울 목동·여의도·시청 방면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국도 42호선을 이용하면 시흥·안산 방면 접근도 용이하다.
직주근접성 역시 돋보인다. 현대제철·동국제강·현대인프라코어를 비롯한 주요 기업과 인천기계산단·인천지방산단·주안국가산단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한국전력공사·상수도사업본부·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까이 있으며,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앨리웨이 인천, CGV를 비롯한 문화시설까지 갖춰져 여가생활의 선택의 폭도 넓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숭의삼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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