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피해지 산사태예방 사업장 특별안전점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8.19 13:42  수정 2025.08.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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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산림청장(가운데)이 19일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피해지에서 진행 중인 산사태예방 사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청은 경북 안동 산불피해지에서 진행 중인 산사태예방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안전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안전보건 관리 실태 ▲굴착기 등 장비 사용 시 안전조치 ▲근로자 휴식시설 및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지로,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옹벽쌓기, 계곡 내 골막이 설치, 급경사지 떼붙이기 등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공사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국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근로자 안전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산불피해지 복구 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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