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LA 다저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서 실전 경기에 나선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간)부터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이동해 재활 경기를 치른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메이저리그 콜업이다.
현재 다저스는 토미 현수 에드먼, 맥스 먼시, 엔리케 에르난데스 등이 부상으로 빠져 내야수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혜성이 돌아온다면 천군만마가 될 수 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58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304 2홈런 15타점 12도루를 기록 중이다.
김혜성은 지난달 말 왼쪽 어깨 점액낭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 재활에 힘쓰며 라이브 베팅에 나섰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