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남양주진접·과천주암 등 수도권 본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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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 총 299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3곳의 본청약이 예고됐다.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 C-14’(229가구), 남양주시 남양주진접2 A-1’(263가구), 과천시 ‘과천주암 C2 신혼희망타운’(144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서면 써밋 더뉴’(919가구), 강원 원주시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927가구)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잠실 르엘’ 등 3곳에서 예정돼 있다. 특히 ‘잠실 르엘’은 지난 2월 분양한 ‘래미안 원페를라’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급되는 규제지역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8월 셋째 주 청약 일정.ⓒ리얼투데이
당첨자 발표와 정당 계약은 각각 5곳에서 진행된다.
19일 대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면 써밋 더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84~147㎡ 919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 및 KTX·동해선 부전역도 인접하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건립되는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전용면적 84㎡ 927가구 규모다.
KTX원주역의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해당 역에는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날 예정이다.
19일 롯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건립되는 ‘잠실 르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총 1865가구 중 전용면적 45~74㎡ 2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6·27 대출규제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고,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 후분양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은 자금 계획을 면밀히 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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