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익 155억원…전년비 64.8% 증가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8.14 16:48  수정 2025.08.14 16:48

매출은 12.1% 오른 1313억원,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셀트리온제약 사옥 전경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제약은 올해 2분기 매출 1313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1% 증가하며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4.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p 이상 오른 11.8%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438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100.3%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 사업 부문에서 66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기존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한 160억원,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7% 늘어난 1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한 3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중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총 18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위탁생산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제품의 상업 생산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6% 성장한 232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제품 생산 증대 ▲내재화 제품의 경쟁력 강화 ▲위탁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등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 나가면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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