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소공인 온라인 기획전 ‘소장가치 전’…우수제품 80개 선뵈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8.14 09:41  수정 2025.08.14 09:42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소장가치 전(展)’을 15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장가치 전(展)은 소공인의 장인정신, 가치있는 소비 전(展)’은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특별 기획전이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특별관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에서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류·생활용품·식품·공예품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 80여 개를 선보인다.


경상원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공인들을 위해 광고·홍보 등을 지원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이번 온저라인 특별전을 통해 소공인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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