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시장 예상 35% 하회
이마트가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자 12일 주가가 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코스피 시장에서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8.26% 내린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만78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7만90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앞서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330억원)를 34.6% 하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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