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청년·근로자 머무는 산업단지 만든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8.08 16:09  수정 2025.08.08 16:09

2025년 완주 문화선도산단 청년디자인 리빙랩 발대식 개최(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를 청년과 근로자가 머물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산단공은 이날 전북 완주군에서 ‘2025년 완주 문화선도산단 청년디자인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디자인 리빙랩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 유희태 완주군수,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리빙랩 대표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디자인 리빙랩은 산업단지 청년근로자와 지역주민,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수요자 입장에서 산업단지 관련 개선과제 등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단지 근로·정주 여건을 개선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청년디자인 리빙랩은 2025년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4차년도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며,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으로 함께 추진되는 랜드마크, 청년문화센터,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인프라 구축 사업과 함께 산업단지 문화브랜딩 등 완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차별화 할 방안을 연계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같은 날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산업단지 행복트럭’을 통해 근로자를 응원하며 청년과 근로자가 중심이 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입주기업인 페이퍼코리아에 방문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폭염 대비 키트를 제공했다.


이 이사장은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산국가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간식과 폭염 대비 키트를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청년디자인 리빙랩과 산업단지 행복트럭은 산업단지를 사람이 머물고 즐기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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