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심장'으로 불리는 카를레스 푸욜 선수가 넥슨이 주최하는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한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아이콘매치의 티켓 선예매를 시작한다.
넥슨은 카를레스 푸욜 선수가 '실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아이콘매치에 선다고 6일 밝혔다. 푸욜 선수는 지난해 아이콘매치에도 출전한 적 있다.
이와 함께 작년 아이콘매치에서 푸욜 선수와 함께 뛰었던 '벽디치' 네마냐 비디치 선수와 세르비아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 욘 아르네 리세 선수도 실드 유나이티드로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푸욜 선수는 "작년 아이콘매치에서 즐겁게 뛰었는데 이번에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FC 스피어'는 복수를 하고 싶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며, 작년의 악몽이 되살아나게 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아이콘매치 티켓 선예매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7일까지 'FC 온라인', 'FC 모바일'에 1회 이상 접속하면 홈페이지에서 선예매 코드를 신청할 수 있다. 8월 14일 오후 2시에 신청한 이용자 대상으로 선예매 코드를 지급한다.
8월 21일 오후 6시부터 중고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코드를 입력하면 선예매 티켓을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8월 22일 오후 6시부터는 같은 구매처에서 9월 13일 경기 일반예매가, 오후 8시에는 9월 14일 경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넥슨은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비컴 어 챔피언 챌린지'를 통해 아이콘매치 티켓을 선물한다. 8월 31일까지 틱톡에서 'FC 온라인' 전용 필터를 사용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상을 촬영하고 '#엪온챌린지', '#손흥민챌린지'를 입력해 업로드하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한 이용자에게는 손흥민 선수 싸인 유니폼을 비롯해 아이콘매치 티켓을 20명(1인 2매)에게 지급한다. 오는 9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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