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골프 사업 자회사 카카오VX가 계열사 테인스밸리를 흡수합병한다.
카카오VX는 지난 11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테인스밸리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테인스밸리의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합병으로 인한 카카오VX의 자본금 변동도 없다.
테인스밸리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영위하는 회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18억8100만원이다.
이번 흡수합병에 대해 카카오 VX 측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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