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 학생 외교관 대상 ‘농어촌 인사이트-업 투어’ 진행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8.06 09:25  수정 2025.08.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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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응·환경 정화 체험…미래세대 농어촌 가치 공유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소속 ‘전남 학생 공공 외교스쿨’ 학생 외교관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소속 ‘전남 학생 공공 외교스쿨’ 학생 외교관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본사와 나주 대호 저수지 일대에서 열렸으며, 미래세대에게 농업의 현황과 공사의 ESG 경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 재난 대응과 농업인 지원체계 등 공사의 ESG 경영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K-농공기술의 해외 적용 성과와 농업 현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소개받았다.


또한 나주 대호 저수지에서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 관계자는 저수지 제방 잡초 방제에 적용 중인 화이트 클로버 초생재배 사례도 설명했다. 학생들은 농업용수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 공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친화적 농업용수 관리의 중요성도 배웠다.


한 학생 외교관은 “농어촌을 위해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이 우리의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 국제기구 파견 직원 인터뷰,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시설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세대가 농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중 사장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세대의 경험과 참여가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농어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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