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수협은행장 "어려운 기업·어업인에 신속한 금융지원"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07.29 16:07  수정 2025.07.29 16:08

신학기Sh수협은행장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이날 하반기 기업금융 확대와 건전성 관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산업과 우량기업 금융지원 강화, 철저한 여신 사후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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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행장은 "어려움을 마주한 기업과 어업인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우리가 마주하는 고객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별화된 마케팅과 동반성장과 관련해 "영업점과 본부의 작은 변화가 혁신의 밑거름이 된다"며 "경쟁자가 가지 않는 길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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