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음향 브랜드 JBL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와 협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JBL에 따르면, 진조크루는 뛰어난 창의력과 열정, 탁월한 팀워크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한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팀이다. 배틀과 공연뿐 아니라 SNS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성과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지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JBL과 진조크루는 ‘렛츠 그루브(Let’s Groove)’라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춤을 매개로 소통하며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JBL은 진조크루 전용 스튜디오에 최첨단 음향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는 JBL 스피커, 헤드폰 등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제공한다. 양측은 향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JBL 관계자는 “강렬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아티스트들의 감정과 에너지를 살려주는 JBL과 진조크루의 협업은 스트리트 컬처 및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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