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평 피해 현장 찾아 일손 보태고 수리 지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전남 함평의 딸기 재배시설을 찾아 복구를 돕고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전남 함평의 딸기 재배시설을 찾아 복구를 돕고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최근 직원들과 함께 경남 산청 딸기 재배단지를 방문해 진흙에 뒤덮인 딸기 육묘장을 정리하고, 침수된 온실 시설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입되고 온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장 작업 후에는 딸기 아주심기(정식)를 앞두고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 사용 기술을 농가에 안내하며, 안정적인 육묘를 위한 관리 방안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딸기 정식 후 수확까지 추가 피해가 없도록 꾸준히 현장을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함평의 스마트팜 시설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스마트팜 내부에 쌓인 진흙 제거 작업과 함께, 침수된 기자재 정리에 참여했으며, 동행한 스마트팜 기자재 전문가들은 양액 공급 설비와 전자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 작업을 지원했다.
이 원장은 “현장 인력 부족으로 복구가 지연되지 않도록 스마트팜 전문가를 적극 투입해 신속한 영농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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