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사업장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여파
영업이익, 증시 회복 등 전반적 업황 개선에 8% ↑
서울 여의도 KB증권 사옥 전경. ⓒKB증권
KB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감소했다.
24일 KB금융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자회사 KB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38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761억원) 대비 9.9% 감소했다.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확대, 대형 딜(Deal) 주선, 투자은행(IB) 실적 개선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이라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총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9793억원)보다 8% 증가한 1조581억원을 기록했다. 증시 회복과 금리 하락 등 전반적인 업황 개선이 이어지면서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이 지난해 대비 선전했다. WM 부문은 4589억원으로 8.3% 증가했고, IB와 S&T 부문은 각각 2566억원, 2359억원으로 24.3%, 10.6% 늘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