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회사 OCI, 분할 이후 첫 분기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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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가 24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계열사인 OCI가 2분기 적자 전환을 확정하면서 지주사 실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코스피 시장에서 OCI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8.95% 내린 8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8만7200원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전날 주요 자회사인 OCI는 재작년 5월 OCI홀딩스로부터 분할된 뒤 처음으로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주사인 OCI홀딩스 실적에 악영향이 예상되는 이유다.
OCI홀딩스는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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