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치
셀트리온제약도 3% 상승세
역대 최대 규모의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한 셀트리온 주가가 21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50%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8만8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장 대비 3.10% 상승한 5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4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234.4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9.91% 늘어난 9615억원으로 파악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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