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美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참가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7.18 16:50  수정 2025.07.18 16:50

지난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현장에서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한 미국 바이어들이 K뷰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올리브영 부스에는 총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했다. 코스모프로프 북미는 매년 전 세계 뷰티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1145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 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미국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보’, ‘브링그린’과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 등이 부스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들 브랜드는 현재 미국 아마존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판매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국내 매장에서 운영 중인 피부 진단 기기 ‘스킨스캔(Skin Scan)’을 활용한 ‘셀프 피부 진단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는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 세계 뷰티 전문가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의 진화된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올리브영만의 큐레이션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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