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9일 전인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여름 극장가를 채운 가운데 '전지적 독자 시점'은 단연 돋보이는 흥행 선두 주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7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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