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며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각 세션은 8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희망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실생활 기반 체험을 통해 재난 및 사고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화재 대피 훈련, 교통사고 예방 교육, 응급처치 실습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실천적 예방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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