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지원센터는 최근 3년 간 총 45억원의 국비 및 외부 자금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자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 에 4회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약 16억원을 확보, 관 내 기업들의 노후 기계 교체를 지원했다.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한 기록이다.
경기도 주관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포시는 2023년 공동제품개발 부문에서 경기도 14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되며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열린 ‘2024 통큰세일’은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됐으며, 60개 상권과 3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을 차지했다.
센터는 한국서부발전과 협약을 체결,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인프라 구축사업(BTO)으로 30억원을 확보했다. 추가 사업 유치도 추진 중이다.
박정우 김포산업지원센터장은 “김포 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컨설팅과 소공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