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IRP 신규 고객 대상 '최대 2만원 혜택 제공' 이벤트 실시

올해 말까지 진행…사전신청 필수

비대면 IRP 개설시 각종 수수료 면제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8일 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IRP 계좌 개설 시 자산관리 및 운용관리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 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페이'와 '토스'를 통해 현대차증권 IRP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이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를 통해 현대차증권 IRP 계좌를 최초 개설하면, 개설 완료 즉시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에 활용 가능한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계좌 개설 이후 익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납입할 경우,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추가 지급된다.

참여를 위해선 계좌 개설 전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이밖에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66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정 WM사업실장은 "IRP는 절세와 자산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노후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RP는 연간 최대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납입 금액의 최대 16.5%(연 소득에 따라 13.2~16.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 시 퇴직소득세가 30~40% 감면된다. IRP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를 연계할 경우 추가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