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와 함께 숭인 지하차도·수변공간 등 3개소 방문
인천시는 최근 시 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구 방문에는 숭인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사업 조속 추진을 비롯해 원도심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 등 2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총 3개소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판순·허식 인천시의원,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 인천시 및 동구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첫 방문지로 숭인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시청’을 통해 지금까지 10개 군·구의 39개 주요 현안과 민원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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