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회 코오롱모터스 상무, 수입차 업계 최초 누적 4000대 판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6.20 15:44  수정 2025.06.20 15:45

코오롱모터스 입사 23년 만에 누적 매출 약 3000억원 달성

“신뢰는 성실함에서…앞으로도 같은 자리에서 고객 맞이할 것”

구승회 코오롱모터스 상무. ⓒ코오롱모터스

코오롱모터스는 BMW 강남 전시장의 구승회 상무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모터스 입사 23년만에 이룬 성과로, 매출로 환산하면 약 3000억원 상당이다.


구 상무는 14차례 코오롱모터스에서 판매왕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수입차 업계 현직 영업사원 중 처음으로 상무 자리에 올랐다.


그는 BMW그룹 코리아가 매년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11회 연속 BMW 프리미엄 맴버로 선정되고, 명예의 전당 맴버이자 BMW 세일즈 레전드에 선정된 바 있다.


구 상무는 “세일즈는 물건을 잘 파는 기술보다 지속적인 성실함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과정”이라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이 제 영업 철학의 핵심이고 진심을 다하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같은 자리에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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