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 25% 기록…신규 직업 ‘렌’ 효과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5.06.20 15:08  수정 2025.06.20 15:08

6월 19일 더 로그 게임순위ⓒ넥슨

넥슨은 ‘메이플스토리’가 업데이트 당일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25%)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의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25%로 RPG 장르 1위, 종합 2위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는 ‘메이플스토리’의 22년 서비스 역사상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3년 서비스 20주년 당시 수치를 크게 넘어선다.


넥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2025년 여름 업데이트 중 첫번째 업데이트로 지난 19일 신규 직업 ‘렌’을 추가했으며, 여름에 걸쳐 진행되는 풍성한 이벤트와 각종 편의성 개선 작업을 선보였다.


넥슨 김창섭 국내 메이플스토리 총괄디렉터는 “업데이트 첫날부터 많은 용사들이 ‘메이플스토리’를 찾아주신 데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이번 여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남은 업데이트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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