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상공인 반값 택배' 사업, 8개월 만에 50만건 배송…6000개 업체 계약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6.19 15:59  수정 2025.06.19 15:59

인천시,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집화센터 운영, 10월부터 60개로 확대 시행

인천지역 소상공인 반값 택배 월 별 이용 추이ⓒ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 가격에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소상공인 반값 택배' 사업이 시행 8개월 만에 50만건 배송, 6000개 업체 계약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시내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입고하면 최저 1500원부터 배송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물품을 픽업하는 경우 2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시중 평균 택배 요금 대비 25∼50% 저렴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가 지난 3월 반값 택배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 서비스를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 신규 진입, 매출액 증가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에 집화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모두 60개 역사로 집화센터 설치 장소를 늘릴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반값 택배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배송비 부담을 줄여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집화센터 확대 설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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