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 마이스 데이’열어…비즈니스 상담회 등 진행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6.19 09:47  수정 2025.06.19 09:47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수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올해 ‘ 경기 마이스(MICE)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MICE는 회의(Meetings), 인센티브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Events)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것으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마이스에도, 쉼’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기존의 단순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웰니스 요소를 접목해 참석자들에게 웰니스 특강, 아로마 체험부스 운영, 경기도 마이스 지원제도 및 베뉴(행사장소) 소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MICE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당신에게 – 마음 근력으로 키우는 관계’를 주제로 한 ‘웰니스 특강’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관계 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언을 했다.


이어 경기관공공사 실무자들이 직접 출연한 영상을 통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경기도에서는 올해 지원제도의 특징 및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시간에는 도내 대표 마이스 시설과 유니크베뉴의 실제 활용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총 14개 베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마이스 관련 최신 시설 및 지원제도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고 상호 정보 공유 및 친목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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