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2025년 이웃돕기 유공… 인천시장 표창 수상

주거환경 개선부터 장학지원까지…나눔문화 확산 공로 인정

이창환(왼쪽 3번째)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이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수상 후 참석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인천 지역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등 ,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에 463명이 참여해 총 3032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10명이 참여해 3217시간을 기록하는 등 참여 규모와 실적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자발적 참여는 공항철도의 나눔 문화를 조직의 지속 가능한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사내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사랑 나눔 헌혈 봉사, 김장 김치 기부활동, 벽지지역 학교 체험학습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