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美 호텔 브랜드’ 케슬러 컬렉션과 투자 협력 논의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6.16 13:40  수정 2025.06.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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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도 ‘K-콘랜드’ 프로젝트

콘텐츠 기업 유치해 영상·문화산업 육성 목표

SK증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관사로 참여 예정

케슬러 컬렉션의 리처드 케슬러 회장(왼쪽서 네번째)과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왼쪽서 다섯번째) ⓒSK증권

SK증권이 미국 럭셔리 호텔 브랜드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도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투자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미주 지역 중심의 부티크 럭셔리 호텔 체인 운영 그룹으로, 전 세계에10여개의 고급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키워드인 ‘아트·컬처·럭셔리’로 각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반영한 맞춤형 호텔 운영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케슬러 컬렉션과 함께 하는 ‘K-콘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심으로 콘텐츠 기업을 유치해 영상·문화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케슬러 컬렉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12일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케슬러 컬렉션의 리처드 케슬러 회장이 방한 일정 중 SK증권 본사를 직접 방문해 공동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SK증권은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관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케슬러 컬렉션과 프리미엄 호텔 유치 및 글로벌 관광객 대상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력 논의는 단순한 호텔 유치를 넘어 K-콘텐츠와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한 기업금융(IB) 사업을 벌이고 있다. 향후에도 해외 고위급 정부 대표단 및 다국적 투자기관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글로벌사업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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