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대통령실 ‘AI 수석’ 임명에 1.6% 강세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6.16 09:51  수정 2025.06.16 10:04

1.62%↑…장초반 21만1500원까지 치솟아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 센터장 임명

ⓒ데일리안

네이버가 장 초반 강세다. 대통령실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네이버 출신 인사가 임명된 영향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62%(3250원)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1만150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네이버 출신 인사가 대통령실 AI 총괄자리에 오르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일(15일) 대통령실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 센터장을 임명했다. 하 수석은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한 인물로 실무형 AI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AI 수석은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되는 직책으로,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핵심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실행에 옮기는 AI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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