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rsk 동북아 총괄대표 일행, 부산항 방문…협력 방안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12 16:27  수정 2025.06.12 16:27

부산항 향후 발전계획에 관심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이 부산항을 찾은 옌스 에스클룬드 머스크 동북아시아 총괄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1일 세계적 물류 기업인 머스크(Maersk) 그룹 옌스 에스클룬드 동북아시아 총괄대표가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일행은 BPA로부터 부산항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공유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머스크 그룹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이자 종합물류기업인 Maersk를 포함해 세계 4위의 터미널 운영사인 APMT, 에너지 기업인 Maersk Oil 등 광범위한 수직·수평 계열화를 구축한 그룹이다.


머스크는 지난 2월부터 정시성을 극도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해운동맹인 ‘제미니 협력’을 출범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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