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하나은행과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기념 이벤트

5000명에게 미국 대표 주식·커피 쿠폰 등 제공

하나은행 외화보통예금으로 별도 이체 없이 해외주식 매수 가능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2일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기념 이벤트를 하나은행과 협업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함께 개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선정된 5000명에게 미국 대표 주식 1주,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증권 첫 거래 손님에게는 미국주식 매매수수료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외화 보통 예금에 보유 중인 외화를 통해 즉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하나증권 측은 "외화 이체 없이 손쉽게 해외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원화 입금 시 100% 우대 환율로 외화 자동 환전이 이뤄진다. 은행 손님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조대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환전 우대를 받은 은행 통장의 외화로 해외주식을 바로 거래할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증정되는 미국주식 종목은 고객 관심도가 높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우량주로 실제 혜택 금액도 상당해 손님이 글로벌 주주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