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이 ‘The moment : 여운을 담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장 본부장은 ‘캐빈 장(Kevin Chang)’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로 이번이 4번째다.
사진전의 묘미를 살리고자 이번엔 캘리그라퍼 오진림 작가와 콜라보를 이뤘다.
오는 19~22일 부천 아트센터 1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하늘과 바다, 산과 들, 나무와 꽃, 계절 등 일상 속 풍경을 가득 담은 사진 작품들이 세상에 공개된다.
캐빈 장은 “일상의 소중함, 스쳐 가는 풍경, 그리고 마음속 깊은 울림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았다”며 “빛으로 담아낸 찰나의 순간, 그 안에 머무는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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