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활용 측량·점검 사례 소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지난달 28~29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국가어항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국가어항관리 안전보건 및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지난달 28~29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국가어항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국가어항관리 안전보건 및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가어항관리사업은 공단 중점사업으로 ▲어항시설물 안전점검 ▲어항시설물 유지보수 ▲어항관리선 운영 사업 등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어항관리사업을 담당하는 본사와 지사 직원 44명이 참석했다. 어항시설 안전 점검과 유지보수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화, 디지털 도구(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교육, 본사-지사 직원 간 소통강화를 통한 업무 개선을 주제로 논의했다.
안전보건 세션에서는 ▲사업장별 안전보건의무 ▲도급·시공사 합동점검 지침 등을 공유했다. 디지털 업무혁신 특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한 측량·점검 사례를 소개했다.
전한승 공단 어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가어항관리사업을 담당하는 직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직원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논의 내용을 업무에 반영해 현장 중심 안전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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