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구제작 건물서 화재…1시간 15분 만에 초진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5.30 19:41  수정 2025.05.30 20:21

파주 가구제작 건물 화재.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 파주시의 한 가구 제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약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30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금촌동의 한 가구 제작 건물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에 나섰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5시 9분께 초진했다.


불은 인접 건물 2개 동에 옮겨붙었는데,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 있던 박스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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