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단독 예능 '최애의 최애'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픽시드(Pixid) '최애의 최애' 최종 화에는 세븐틴 멤버이자 소문난 배구 팬 승관이 출연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 방송에서 승관은 배구 팀과 선수를 케이팝(K팝)에 접목해 설명하는 등 명강의를 펼쳤고, 수빈은 이를 필기하거나 직접 배구공 토스를 시도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두 사람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세븐틴으로 가상 배구팀을 꾸리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감춰진 운동 실력을 깜짝 소개하는 등 환상의 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최애의 최애'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말을 멈출 수 없고, 나의 최애에게도 최애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웹 예능이다. 이번 시즌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를 시작으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등의 게스트가 출연했다.
수민은 "시즌 2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의 출연을 추천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다. 특히 예고편이 떴을 때 출연자의 팬분들이 기뻐해주는 프로그램이 됐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의 분야를 깊게 파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알아가는 게 많았다. 그 분야에 대해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멋있고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진행을 하고 방송을 보는 동안 너무나 즐거웠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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