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 위스키’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지난해 흑백요리사에 ‘중식 여신’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은영 셰프와, 강남에 위치한 한식당 ‘구월의 소철’ 김명철 대표가 참여했다. 두 게스트는 요리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위스키와 음식의 조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나눴다.
이날 게스트들은 구월의 소철에서 캐치테이블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를 통해 준비한 글렌피딕 15년과 ▲한우 사시미, ▲치킨 거멍, ▲메로 구이, ▲수제 치즈 곶감 등 다양한 메뉴를 페어링했다.
글렌피딕 15년은 ‘솔레라 벳(Solera Vet)’ 공법을 적용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꿀과 바닐라, 건포도의 달콤한 향에 부드러운 오크와 시나몬의 조화가 더해진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고기부터 디저트까지 폭넓은 메뉴와 잘 어울리는 위스키로 평가받는다.
이번 에피소드는 위스키 페어링 추천·비추천 메뉴를 소개하고, 페어링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취향을 공유하는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담았다. 특히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는 음식과 위스키가 직접적으로 섞이지 않도록, 음식의 여운이 입안에 남아 있을 때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 페어링 노하우를 전했다.
박은영 셰프는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좋아하는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페어링의 시대’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한국식 라즈지나 호두과자를 위스키 페어링 메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배서더는 “요리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상치 못한 조합들을 발견하고, 각자의 페어링 취향을 엿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글렌피딕은 숙성 연도에 따라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가 다채로운 만큼, 자신만의 베스트 페어링 조합을 찾는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레이 위스키는 위스키의 역사와 제조 과정, 브랜드 철학은 물론, 각 업계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위스키의 다양한 매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각 회차마다 게스트와 함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위스키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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