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기능 전문 의류 회사 웨어코렉트가 ‘제 60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포상받으며 6명 중 유일한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 반포일에 연유돼서 비롯된 5월 19일은 발명의 날로, 매년 5월 19일에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촉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가 발명 유공자를 선정하고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산업의 초기의 혁신은 산업 이전에 언제나 발명가들이 이끌었으며, 산업이 시작되기 전 미지의 영역에서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발명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함이다. 수상자는 산학연 심사와, 결격 사유 조회, 공개 검증, 국무회의 차관회의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된다.
웨어코렉트는 속옷 기능 의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다수의 디자인 다각화로 국가 섬유 산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제 60회 발명의 날 기념식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업체는 그간 속옷 기능 의류의 보급화 및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해 다수의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 및 출원을 진행해왔으며, 다년간의 보유 특허 품질과 제품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서울 국제 발명 전시 금상, 대한무역진흥공사 이사장상 등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다년간의 데이터를 통한 해외 특허 권리화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술 활용을 통한 제품의 상용화를 통해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이다.
웨어코렉트 윤민지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여성이 사회 활동의 주최자로 급부상하는 현대 사회에 맞춰 의류도 여성의 사회 활동에 맞춰진 변혁이 필요한 시대다. 여성의 불편한 활동에 대한 문제의 본질과, 이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품으로서 구현한 것이 웨어코렉트의 속옷 기능 의류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노력이 국가 섬유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치하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이롭게 하고 더 나은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발명품으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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