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유공자 포상 등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한국어촌어항공단 임직원들이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오는 27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단 창립 제3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987년 5월 어촌과 어항 개발·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이용, 관련 기술 개발·연구, 관광 활성화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했다.

공단은 어촌과 어업인을 위해 ▲어촌어항재생 ▲어촌관광 활성화 ▲귀어귀촌 활성화 ▲국가어항관리사업 ▲양식장 임대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홍종욱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다. 공단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이사장 기념사,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공단 38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현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업인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바다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