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소식에…와이지엔터 52주 신고가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26 10:01  수정 2025.05.26 10:20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 기대감에 매수세 집중

블랙핑크. ⓒ위버스컴퍼니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2%(1200원) 오른 8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만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블랙핑크가 2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신곡을 내놓는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블랙핑크가 올해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이들의 신곡 소식은 게임 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2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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